논습지위원회 - 논습지위원회 게시판입니다. ^^
글수 105
일시: 9월 18일 일요일
장소: 상주 논
참석자: 대구 행복생협 논습지 위원 5명 (김현숙, 박나현, 조창숙, 민정원, 여정희) 외 아이들 6명
조사대상: 거미밀도(10m내)조사, 해충조사, 잠자리 종류
내용:
--- 조사는 2인 1조 기본으로 , 현숙씨는 벌레 관찰판을 이용해 단독 해충조사.
--- 거미밀도조사: 박나현, 여정희
가로세로 10m 단위 면적 내에서 벼 4포기당 1단위로 하여 일반적으로 거미줄 친 것, 벼잎을 말아서 거미줄 친 것의 개수를 파악한
결과: 거미줄 친것은 10개, 벼잎이 말린 것은 1개였다.
--- 잠자리 종류: 조창숙, 민정원
잠자리채로 잡은 잠자리를 곤충도감을 통해 살펴보니 깃동잠자리였다
깃동잠자리: 길이 4.3cm, 날개 끝이 검은색을 띠고, 배 밑이 하얀색의 암컷이었다.
--- 해충조사: 김현숙
해충이 많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되고 조사하신 해충의 명칭은 월례회때 공유하겠습니다.^^
벼가 익어가는 계절에 논을 찾았습니다. 어릴적에 무심코 지나다녔던 논과는 다른 느낌의 논이었습니다.
자그마한 키의 모가 사람 손에 의해 논에 심겨진 모습을 보고 조금씩 자라는 모습을 매달 본 것 같은데도 9월 중순의 논은 훤칠하게
자란 성인의 문턱에 들어선 청년의 모습으로 이삭을 몸에 달고 힘있게 진한 초록빛으로 서있는 모습이 설레임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날은 구름이 끼어 덥지도 않은 날씨에 바람이 일 때마다 벼들의 출렁이는 모습과 서로에게 스치는 소리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나는 나중에 어떤 모습으로 벼를 키워내고 논을 보듬을까 잠시 생각해본 날이었습니다.
민망한 내용을 감상으로 덧붙입니다. 월례회에서 조사내용에 대한 배움이 있은 뒤 후기(?)를 올리도록 애써보겠습니다..
장소: 상주 논
참석자: 대구 행복생협 논습지 위원 5명 (김현숙, 박나현, 조창숙, 민정원, 여정희) 외 아이들 6명
조사대상: 거미밀도(10m내)조사, 해충조사, 잠자리 종류
내용:
--- 조사는 2인 1조 기본으로 , 현숙씨는 벌레 관찰판을 이용해 단독 해충조사.
--- 거미밀도조사: 박나현, 여정희
가로세로 10m 단위 면적 내에서 벼 4포기당 1단위로 하여 일반적으로 거미줄 친 것, 벼잎을 말아서 거미줄 친 것의 개수를 파악한
결과: 거미줄 친것은 10개, 벼잎이 말린 것은 1개였다.
--- 잠자리 종류: 조창숙, 민정원
잠자리채로 잡은 잠자리를 곤충도감을 통해 살펴보니 깃동잠자리였다
깃동잠자리: 길이 4.3cm, 날개 끝이 검은색을 띠고, 배 밑이 하얀색의 암컷이었다.
--- 해충조사: 김현숙
해충이 많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되고 조사하신 해충의 명칭은 월례회때 공유하겠습니다.^^
벼가 익어가는 계절에 논을 찾았습니다. 어릴적에 무심코 지나다녔던 논과는 다른 느낌의 논이었습니다.
자그마한 키의 모가 사람 손에 의해 논에 심겨진 모습을 보고 조금씩 자라는 모습을 매달 본 것 같은데도 9월 중순의 논은 훤칠하게
자란 성인의 문턱에 들어선 청년의 모습으로 이삭을 몸에 달고 힘있게 진한 초록빛으로 서있는 모습이 설레임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날은 구름이 끼어 덥지도 않은 날씨에 바람이 일 때마다 벼들의 출렁이는 모습과 서로에게 스치는 소리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나는 나중에 어떤 모습으로 벼를 키워내고 논을 보듬을까 잠시 생각해본 날이었습니다.
민망한 내용을 감상으로 덧붙입니다. 월례회에서 조사내용에 대한 배움이 있은 뒤 후기(?)를 올리도록 애써보겠습니다..






논습지위원회 


가끔씩 가서인지도 모르지요. 내 몸이 저절로 편해지고 고향에 온 느낌입니다.
그 논이 자꾸만 사라져가는 것이 안타까워, 그것이 활동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별로 한 게 없는 듯이 생각되어도 그 자료가 쌓여가고 거기에서 의미를 찾고 분석해 나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논을 알아가고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전혀 민망하지 않습니다. 그 때의 느낌까지 적어주시니 풍성합니다^^
올리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