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날이었습니다.
그러나 북영천IC에 내리자 마자 권역장님의 차가 고장이 나서 견인차에 끌려가고
포항생협위원장님차에 모두  탑승 후 산지로 이동을 했습니다.ㅠㅠ
아주 생동감 넘치는산지점검날이었습니다.ㅋㅋ

북영천 IC에서 5~10분정도만가면 매장에서 볼 수 있는
새송이와 꼬마송이산지인 한마음 영농조합법인인 새송이 산지가 있었습니다.
입구 팻말에는 영천시 우수작목반이라고  쓰여 있더군요.
차량이상으로 점검약속시간이 조금 늦어져서 생산자님께 죄송함을 표현하고 점검을 시작하였습니다.
친환경(무농약)새송이버섯을 재배하신지는 11년이 되셨다는군요
작년에 비해 생협출하량이 20%정도 늘었다고 하니 점검하는 기쁨도 있었고
가격면에서 전체매출에 50%정도를 차지한다고 하였습니다.
조합원 견학은 매일 매일 출하하는 작업이라 불편함은 있지만 생협조합원이 오시면
환영한다고 하셨습니다. (권역차원으로 견학을 진행해 보는것도 좋을 듯 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반출하는 가격등락폭이 커서 불안정하지만
생협은 안정된 가격으로 생산에 몰두할 수 있어서 고맙다고 하셨고
그런만큼 품질면에서 최고의 것은 생협으로 먼저 출하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 곳은 일반 다른 버섯 산지는 종균배양만 한다던지 종균을 분양받아 생산하는등의 방법과는 달리
종균배양에서 출하까지 모두 관리하고 계셔서 그 만큼 신경도 많이 쓰이지만 우량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하시네요. 

 마지막으로 조합원에 바라는점이 있다면 농산물을 키울때 상품이 아닌 자식키우는것처럼 정성을 다해 생산하고
계신다고 모양이 예쁘지않아도  품질면에서 우수하니까 믿어달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생산자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생협에서 1차 농산물인 농업을 살리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