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18. 금
오늘은 한달에 한번 있는
생협의 '대나무숲' 바느질 모임이 있는 날이다.
사람도 그대로 내용은 그대로이지만
생협의 공식적인 지원을 받지 않는 모임이다.
생각이 사람을 바꾼다고 했던가...
순간적으로 생협사무실공간을 이렇게 사용해도 무리가 되지 않을까하는
염려가 잠깐 들었지만,
이런 방식도 두고볼수 있는 여유가
생협이란 조직에도
그리고 오래된 조합원이라는 우리들에게도 필요하다싶으니
그런 걱정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When I find Myself in Terms of Trouble
Mother Mary Comes to Me
Speaking Words Wisdom, Let it be
내가 어렵고 힘들 때
어머니께서 다가와,
지혜로운 말씀을 해 주셨어요.
순리에 맡겨라(내버려 두어라).
우리들의 바느질 모임은 여전히 즐거웠다는...
참석하신 분들은 은주쌤의 D라인을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해했다.
튼실한 정주의 포동포동한 다리에 흐뭇흐뭇...
수진씨가 계획하고 있는 한달간의 즐거운 제주도여행을 부러워하면서 용자씨와 감탄을...
제가 "나는 밥도 해줄수 있고 운전도 해줄수 있는데..."
그랬더니 용자씨가 "나도 나도..." 하하하
모두 모두 건강한 여름을 나기를...
즐거운 대나무숲에서 훈훈한 사람의 바람을 느끼며 바느질을 했다는...
우리에게 이런 공간을 허여한 착한 마음들이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언제나 즐거운 주방실장님의 정성어린 밥상에 감사를...
손영주씨가 쏘신 점심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거대한 우주에 먼지같은 지구에 티끌같은 사람들이
좋은 생각만으로 꼬물꼬물 수생생물들처럼 서로 아껴주며 살았으면...
생협의 '대나무숲 바느질모임'은 매달 3째주 금요일에 열기로 했다.
다음 7월 모임은 7월 16일 세째주 금요일에...
장소는 살았으면 정말 딱 좋겠을 아름다운 앞산공간 주인장댁에서 ...






퀼트(QUILT) 


아직 어색한것이...
상향언니가 정성껏 맛나게 싸오신 샌드위치사진이 빠졌네여~~~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모임의 형식이 바뀌었는데 언니의 역할은 그대로 인것같네요^^
저는 부담이 확 없어진것같아 편하고 좋아요
반가운 얼굴들을 보니 좋코...
다음달 모임에서 더 부른배를 안고 만나요~~~
'대나무숲'이란 이름이 넘 시원하게 느껴지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