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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6. 4. 금.
계행씨의 지훈이와 모래놀이도구를 가지고 놀다가
산에서 주워온 나뭇가지에 문패를 다는 일을 하였다.
주변의 돌들을 주워와서 돌무더기를 만들어
문패나무를 단단하게 고정시키고
정말 작아서 밟힐 것 같은 당근들을 위해
작을 돌담을 만들어 주었다.
해가 지고 깜깜해져 밭의 채소들이 잘 보이지 않을무렵
경빈이네가 놀러왔다.
지난 번에 텃밭에 놀러온 후로
또 다시 놀러가자고 성화라고...^^
어둠 속에서 더듬더듬 상추를 뜯어 경빈이네에게 나누어주고
아이들은 텃밭의 밤풍경을 즐겼다.
하늘의 별들도 반짝반짝 잘 보였고,
이웃 원두막에서 이웃분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들...
우리 몸이 땅속으로 밤속으로
시원한 밤공기 속으로 스며들어가는 것 같았다.
엄마들도 아이들도 헤어지기 아쉬워 다시 도원공원으로...
도원공원에서 얼음~ 땡~을 하고 밤 10시넘도록 놀았다.
엄마들은 평상에 앉아서 담소를 나누었다.
집에 오니 밤11시...
정말 찐하게 놀고 왔다는 생각에 흐뭇함이
세모녀의 머리에서 발끝까지...


2010. 6. 6. 일.
요즘 텃밭에서 나는 상추가 많아서
밥과 상추...를 생활화하고 있다. ^^
우리집 상추가 작아서 잎사귀를 몇개씩 포개놓고
밥을 싸먹으면 속도 편하고
잠이 쏟아진다.
상추는 남편의 샌드위치를 만드는데 일등공신이다.
무궁무진한 어린잎 상추를 한가득넣어서
야채를 잘 먹지 않는 남편과 아이들에게
자연의 신선함을 나누어줄수 있다.ㅎㅎㅎ
엄마가 상추를 엄청 좋아하는 것 같으니까
현서가 '엄마~ 나는 상추랑 결혼할래...'라고 해서
모두들 와~하고 웃었다.
잠깐 잔다는 것이 어찌나 곤하게 낮잠을 잤는지...
하루가 벌써 다 가버린듯...
요즘 엄마가 잘 자는 것은 텃밭에 가는 이유도 있지만
아무래도 상추때문이 아닌가 한다.
아이들이 텃밭에 가자고 조르는데
햇볕이 강하면 우리모두 밭에서 기절한다고 (허풍을 치고)
저녁에 가자고 했다.
오늘은 남편까지 총출동해서 텃밭으로...
아빠에게 물을 길어오게 하니 어찌나 수월하던지...^^
<상추에 관해서...>
상추는 고려 시대 부터 먹기 시작했다고...
고려 상추는 천금채라고 불리었는데,
이는 상품이 좋아 천금을 주어야 씨앗을 얻을 수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상추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식욕을 돋워주는 효과가 좋다.
상추는 해독작용을 잘 해 숙취 해소제로 적합하며
피를 깨끗하고 맑게 해주는 작용이 뛰어나다.
특히 음주 후에 머리가 띵하고 속이 불편할 때 상추 생즙을 마시면 좋다.
또한 심한 스트레스로 두통이 생기거나, 불면증이 있을때 상추 생즙이 효과가 있다.
불면증은 대체로 신경이 예민하거나 허약 체질이거나 만성질환자들에게 많다.
상추는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신경이 과민한 사람이나 불면증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
또한 상추는 피부 미용에 좋고 비타민A와 비타민B1,철분,칼슘이나 리신 같은
필수아미노산 등이 풍부해서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계행씨의 지훈이와 모래놀이도구를 가지고 놀다가
산에서 주워온 나뭇가지에 문패를 다는 일을 하였다.
주변의 돌들을 주워와서 돌무더기를 만들어
문패나무를 단단하게 고정시키고
정말 작아서 밟힐 것 같은 당근들을 위해
작을 돌담을 만들어 주었다.
해가 지고 깜깜해져 밭의 채소들이 잘 보이지 않을무렵
경빈이네가 놀러왔다.
지난 번에 텃밭에 놀러온 후로
또 다시 놀러가자고 성화라고...^^
어둠 속에서 더듬더듬 상추를 뜯어 경빈이네에게 나누어주고
아이들은 텃밭의 밤풍경을 즐겼다.
하늘의 별들도 반짝반짝 잘 보였고,
이웃 원두막에서 이웃분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들...
우리 몸이 땅속으로 밤속으로
시원한 밤공기 속으로 스며들어가는 것 같았다.
엄마들도 아이들도 헤어지기 아쉬워 다시 도원공원으로...
도원공원에서 얼음~ 땡~을 하고 밤 10시넘도록 놀았다.
엄마들은 평상에 앉아서 담소를 나누었다.
집에 오니 밤11시...
정말 찐하게 놀고 왔다는 생각에 흐뭇함이
세모녀의 머리에서 발끝까지...
2010. 6. 6. 일.
요즘 텃밭에서 나는 상추가 많아서
밥과 상추...를 생활화하고 있다. ^^
우리집 상추가 작아서 잎사귀를 몇개씩 포개놓고
밥을 싸먹으면 속도 편하고
잠이 쏟아진다.
상추는 남편의 샌드위치를 만드는데 일등공신이다.
무궁무진한 어린잎 상추를 한가득넣어서
야채를 잘 먹지 않는 남편과 아이들에게
자연의 신선함을 나누어줄수 있다.ㅎㅎㅎ
엄마가 상추를 엄청 좋아하는 것 같으니까
현서가 '엄마~ 나는 상추랑 결혼할래...'라고 해서
모두들 와~하고 웃었다.
잠깐 잔다는 것이 어찌나 곤하게 낮잠을 잤는지...
하루가 벌써 다 가버린듯...
요즘 엄마가 잘 자는 것은 텃밭에 가는 이유도 있지만
아무래도 상추때문이 아닌가 한다.
아이들이 텃밭에 가자고 조르는데
햇볕이 강하면 우리모두 밭에서 기절한다고 (허풍을 치고)
저녁에 가자고 했다.
오늘은 남편까지 총출동해서 텃밭으로...
아빠에게 물을 길어오게 하니 어찌나 수월하던지...^^
<상추에 관해서...>
상추는 고려 시대 부터 먹기 시작했다고...
고려 상추는 천금채라고 불리었는데,
이는 상품이 좋아 천금을 주어야 씨앗을 얻을 수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상추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식욕을 돋워주는 효과가 좋다.
상추는 해독작용을 잘 해 숙취 해소제로 적합하며
피를 깨끗하고 맑게 해주는 작용이 뛰어나다.
특히 음주 후에 머리가 띵하고 속이 불편할 때 상추 생즙을 마시면 좋다.
또한 심한 스트레스로 두통이 생기거나, 불면증이 있을때 상추 생즙이 효과가 있다.
불면증은 대체로 신경이 예민하거나 허약 체질이거나 만성질환자들에게 많다.
상추는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신경이 과민한 사람이나 불면증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
또한 상추는 피부 미용에 좋고 비타민A와 비타민B1,철분,칼슘이나 리신 같은
필수아미노산 등이 풍부해서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민간 요법에서 상추는 외용약으로 유용하다.
피부에 타박상으로 열이 나면서 벌겋게 부어오르거나 통증이 있을때
상추를 한웅큼 잘 찧어 환부에 붙이면 효과가 크다.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이나 몸이 찬 사람이 과식하면
배가 차가워지고 몸에 기운이 빠져서 약해지므로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참고 : 사계절웰빙식품]
2010. 6. 8. 화.
발레수업마치고 텃밭으로...
희서가 드디어 개구리를 잡았음.
세 마리나...
오늘 개구리들이 컨디션이 안좋았나보다. ㅋㅋㅋ
한마리는 이웃밭 언니에게, 또 한마리는 이웃밭 동생에게 나누어주고
한마리는 입구가 적은 분무기 통안에 넣고 관찰하다가
돌아올 때 놓아주었다.
아이들이 논두렁을 뛰어다니다가
"와~ 물고기다~"하고 소리를 질렀다.
그래서 "정말~ "하고 신기해했다.
마침 밭식물들을 둘러보러 오신
지영이아버지께서 나직한 목소리로...
"올챙이지 무슨 물고기..."라고 하셨다.
아~ 그렇지 논에 물고기있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는 것 같았다. ㅋㅋㅋ
이참에 아이들과 논주위를 둘러보면서 논생물에 대한 공부를 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희서와 현서는 예진이 남매와 밭두렁에 주저앉아서
딱지치기도 하면서 놀았다.
앞쪽에 있는 밭의 어르신들이 귀가하시면서
"자~ 이제 나는 퇴근해요.~"했더니
이웃분들이 와~ 하고 웃으면서 화답하셨다.
정숙씨가 열무를, 계행씨가 케일을 나누어주셔서 올때 야채가 한보따리...






퀼트(QUIL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