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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5. 12. 수.
지난 월요일(10일)에 경빈엄마와 고추모종을 심었다.
그 아이들이 궁굼해서
희서 등교시키면서 현서와 밭에 가보았다.
아침이라 살랑살랑 바람도 불고 밭일을 하기에는 제격인듯...
그러데 이 시간에도 도랑에 물을 흘려주지 않아서
물을 마음껏 줄 수 없어서 아쉬웠다.
시금치 수확한 빈 자리에 모종을 심어보려고
꽃삽으로 두둑을 만드는데
흙속에 자고 있던 개구리가 놀라 튀어나와
현서와 깜짝 놀랐다.
개구리가 이런 곳에서도 자는 구나...
오후에 애들 아빠 학교에 출근시켜주고
다시 현서와 밭에 가보았는데
역시나 도랑에 물은 별로였다.
입구 밭의 아저씨가 도랑을 막아서 고인 물이 있었는데
두번 정도 길어다 아쉬운데로 물을 줄 수 있었다.






퀼트(QUIL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