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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습지 네트워크 소속단체 생산자(iCOOP생협, 한살림)와 iCOOP생협 논습지 연구회 활동가들이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홍성 환경교육관에서 '한국논습지네트워크 유기벼 재배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유기재배를 하고 있는 논습지네트워크 소속 단체의 생산자들에게 생물다양성을 높이는 유기벼 재배기술 교육과 논생물다양성 조사의 목적과 필요성을 알림으로써 전국 유기벼재배기술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터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논생물 조사활동을 하고 있는 iCOOP생협 논습지 연구회 겨리 위원장들이 공동 참여했다.

첫 번째 강의는 주정산 풀무쌀 연구모임 대표가 생물다양성을 살리는 유기벼재배의 실제에 대해 벼베기 후의 논 관리부터 도정 관리까지의 실천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친환경쌀에서 바구미 등 벌레가 나오지 않는다면 그것이 과연 친환경 쌀인가? 일반 쌀은 보관 과정에서 가스 소독을 함으로써 이러한 것을 방지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친환경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애정을 당부했다.
두 번째 강의는 생물다양성과 유기 논농사에 대해 정민철 풀무고등농업기술학교 생태농업전공부 교사가 진행했다. 그는 유기재배에 대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인식의 차이에 대해 "생물다양성 유기논농사가 재배단계의 생산자의 기본적인 고민을 해결하는 동시에 논생물조사와 함께 논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시도하는 소비자의 활동이 생산자와 소비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논의 생물다양성에 대해 "논생물이 마을로 들어오면서 논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을 복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소비자의 활동에 대해 더 많은 이해와 확대를 요구했다.

다음날 27일 오전은 논습지연구회 상임위원들을 대상으로 '민주적 조직 운영'이라는 박인자 회장의 교육과 '임원의 역할과 활동의 비전'에 대한 주제의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 지역조합활동과 위원장 역할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인식을 넓히고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는 구성원으로서 스스로의 역량을 높혀 나가자는 내용에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오후에 진행된 논습지 공동조사에 대한 이론과 현장교육은 갓골생태농업연구소 배지현교사가 담당으로 3년을 넘고 있는 시민 활동가들의 조사 전문성과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 강의였다. 꽃샘 추위로 황량한 논에서 누구보다 먼저 농사를 준비하고 있는 생물들과 '살아있는 농약'이라 불리는 거미조사를 통해 조화로운 생태계가 유지, 복원되기를 희망하며 연수회를 마쳤다.
글_김현숙 대구행복생협 / 정은주 양천생협 논습지위원장






논습지위원회 


먼 길, 마다않으시고 늘 말입니다.
논생물다양성, 논습지연구회의 활동을 많은 조합원들이
공감하고 참여했으면 하는 마음을 다시한번, 가져봅니다.
민주적 조직운영 강의가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반딧불이라는 청소년단체에서 의성으로 중고등생 대상
농촌체험을 간다는군요.
앞으로 함께 의논할 수 있는 단체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알려드립니다.